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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추천 도서

『부의 추월차선』 시리즈를 읽고 삶이 바뀌었다

by 오늘도 적금함2025. 8. 4.

느리게 부자 될 필요는 없다, 길은 이미 있다


돈,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식을 믿고 살아갑니다.

"좋은 학교 → 안정된 직장 → 성실한 근무 → 점진적인 저축 → 노후의 경제적 안정"

이 공식은 그 자체로 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삶의 통제권이 없다는 점에서 치명적입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의 『부의 추월차선』과 후속작 『언스크립티드』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시리즈란 무엇인가?


『부의 추월차선 (The Millionaire Fastlane)』

  • 저자: 엠제이 드마코
  • 출간: 2013년 국내 첫 번역
  • 핵심 주제: ‘돈 = 시간’의 공식을 깨는 부의 공식 제시

드마코는 기존 재테크 서적과 다르게,
부자 되기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즉,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진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언스크립티드 (Unscripted)』

  • 출간: 2018년 국내 번역
  • 핵심 주제: 사회가 짜놓은 대본(script)에서 벗어나기
  • 삶의 목적과 시스템을 ‘내가 설계’하는 사고방식 강조

후속작에서는 ‘부’뿐 아니라
삶 자체를 ‘스크립트 밖으로 이탈’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즉, “직장-월급-퇴사-노후”라는 인생 대본을 찢어버리자는 선언이죠.


이 책이 던진 질문: 당신의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

책을 읽으며 가장 충격적이었던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시간을 팔고 있지 않은가?
그 시간은 당신의 것인가, 누군가의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것인가?”

저는 직장에 나가 상사의 말에 따라 하루를 쓰고,
주말엔 지친 몸으로 겨우 휴식을 취했습니다.
나를 위해 쓴 시간은 없었습니다.


3가지 부의 길: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1. 인도(Sidewalk) – 소비 중심의 삶

  • 들어오는 대로 쓰고
  • 신용카드를 남용하며
  • ‘지금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삶

문제는 돈을 벌어도 남는 게 없다는 것.
심지어 고소득자도 이 ‘인도’에 있으면
한 순간의 위기(실직, 이혼 등)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2. 서행차선(Slowlane) – 저축 중심의 삶

  • 매달 월급의 일정 부분을 저축
  • 노후에 쓸 돈을 위한 장기 투자
  • 금융 상품과 연금에 의존

대부분의 재테크 책이 이 방식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합니다.

“이 방식은 당신이 죽기 직전에야 부자가 되는 구조다.”


3. 추월차선(Fastlane) – 시스템을 만드는 삶

  • 시간 ≠ 돈
  •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비즈니스, 플랫폼 등) 구축
  • 자산이 시간을 벌어주는 구조

드마코가 말하는 ‘추월차선’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삶입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구조죠.


내가 바꾼 5가지 사고방식


1. “직장은 수단이지, 종착지가 아니다”

직장에 목숨 걸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직장을 통해 배운 기술
✔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 현실적 자금 확보

이건 분명 자산이지만,
거기에 평생을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2. 소비는 감정 해소가 아니라 책임 있는 선택

책에서는 **‘소비의 자각’**을 강조합니다.

✔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진짜 필요한 것인가?
✔ 이 소비는 나를 위한 것인가, 남의 시선 때문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쇼핑 대신 투자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3. 시스템 만들기에 집중

저는 직장 외 수입원이 전혀 없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나서 N잡 형태의 수익원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 블로그 운영 시작 (광고 수익)
✔ 전자책 집필 및 유통
✔ 스몰 스토어 운영(스마트스토어)

그 결과, 직장 외 수입이 월 50만 원 이상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4. 돈의 ‘시간가치’를 다시 계산

‘시급’의 개념은 나를 가두는 프레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시간을 팔아 얼마를 버는가?”**에서
→ “내 시간은 얼마나 남았고, 그걸 어디에 쓰고 싶은가?”로 관점 전환.


5. 남을 흉내 내는 게 아니라 나만의 구조를 짠다

이 책은 투자 정보보다 **‘사고 구조를 설계하라’**고 말합니다.
✔ 유튜버가 성공했다고 모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고
✔ 블로그 수익이 잘 나온다고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닙니다

‘내게 맞는 자산 창출 구조’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들


“부자는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팔지 않는다.”

“자유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다. 그리고 선택은 돈에서 나온다.”

“늦게 출근해도 되는 삶, 계좌에서 돈이 알아서 들어오는 삶, 그게 추월차선이다.”


책에 담긴 오해와 진실


✔ ‘추월차선’이 반드시 창업을 뜻하는 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추월차선 = 사업자’라고 말이죠.
하지만 책에서는 디지털 자산, 자동화 수익 시스템, IP 기반 수익도 추월차선으로 포함시킵니다.


✔ 20대에게도 가능하지만 준비는 필요하다

자본 없이 시작하는 ‘추월차선’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식, 기술, 꾸준함이 받쳐주지 않으면
단지 환상에 머물 수 있습니다.


시리즈별 요약: 『부의 추월차선』 vs 『언스크립티드』


구분부의 추월차선언스크립티드
핵심 자산 시스템 구축 삶 전체의 주도권 탈환
초점 부를 만드는 시스템 대본 밖에서 살아가기
방향 수익화 구조 설계 목적 있는 자유 설계
 

내 삶의 변화 요약


변화 전변화 후
월급 의존 N잡 수익 분산
소비 중심 투자 중심 사고
시간=돈 돈이 시스템으로 들어옴
남 따라가기 나만의 구조 설계
 

비판적 시선 – 이 책을 읽기 전, 고려할 점


❌ 1. 책이 말하는 성공 사례는 일부에 불과

책에서 제시되는 성공 사례는
극단적, 또는 매우 드문 케이스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2. 직장을 과도하게 부정하는 경향

드마코는 직장을 지나치게 ‘악’처럼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직장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으며,
그게 추월차선의 연료가 되기도 합니다.


❌ 3. 실행력 없이는 무의미

책이 아무리 훌륭해도,
읽고 ‘멋지다’고만 느끼고 끝나면 의미가 없습니다.
계획 – 실천 – 반복이라는 루틴이 수반되어야
진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마무리: 당신의 차선은 어디입니까?

『부의 추월차선』 시리즈는 단지 부자가 되라는 책이 아닙니다.
✔ 내 삶의 시간에 대한 태도
✔ 돈과 감정의 관계
✔ 자산을 다루는 기술
을 바꾸게 만드는 생각 설계서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책을 읽고 "비현실적이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제까지 왜 몰랐을까"라고 말합니다.

저는 후자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구조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