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의 bookshelf에서 배우는 통찰
경제를 이해하는 건 리더십의 첫걸음이다
세계적인 CEO들은 한결같이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중요시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와 시장 흐름을 읽고,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책을 읽고 경제 감각을 길렀을까요?
오늘은 실제로 국내외 유명 CEO들이 추천한 경제 도서를 정리해
독서로 경제감각을 키우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경제 독서의 기준: ‘실용성’과 ‘시야 확장’
CEO들은 대부분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경제 책을 고릅니다.
✔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용성
복잡한 이론보다,
비즈니스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나 구조 중심의 책.
✔ 시장을 통찰하는 시야 확장
변화하는 경제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예: 금융위기의 원인, 통화정책의 방향,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 등)
세계 CEO들이 직접 추천한 경제 책 리스트
1. 『넛지』 – 리처드 세일러
추천 CEO: 에릭 슈미트 (前 구글 CEO)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고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
- 행동경제학을 다룬 대표작
- 사람들의 비합리적 선택과 소비 행태를 분석
- 마케팅, 정책 설계, 소비 트렌드 파악에 활용 가능
📌 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감정이 만든다는 걸 배울 수 있음
2. 『제2의 기계 시대』 – 에릭 브린욜프슨 & 앤드루 맥아피
추천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기술과 경제가 만나는 지점에서의 전략이 이 책에 녹아 있다.”
- 디지털 혁신이 노동, 생산성,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미래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최적화된 도서
- AI와 자동화가 경제 구조를 어떻게 재편하는지 통찰 제공
📌 기술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다면 필독
3.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추천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빌 게이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 개념 자체가 '허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경제가 ‘신뢰’에 기반한 사회적 구조임을 설명
- 돈과 자산, 국가, 기업이라는 개념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통찰
- 단기적 경제 현상보다 구조적 인류 경제사 관점 제공
📌 돈이 어떻게 믿음으로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게 만드는 책
4. 『블랙스완』 – 나심 탈레브
추천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대한 대비 없이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 예측 불가능한 사건이 시장을 어떻게 흔들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
- 경제 위기, 금융시장 붕괴 등 극단적 사례에 대한 통찰 제공
- CEO들의 리스크 관리 사고법에 깊이 영향을 준 책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싶은 리더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5. 『총, 균, 쇠』 – 제러드 다이아몬드
추천 CEO: 엘론 머스크
“경제는 환경, 기술, 문화가 맞물린 결과라는 복합적 시야를 얻게 해준다.”
- 문명의 발전과 자원 불균형이 경제적 격차로 이어진 배경 설명
- 현재 글로벌 경제 구조의 근본 원인을 추적
- 개발도상국, 선진국의 차이를 경제 외적인 시각으로 해석
📌 전통적인 경제학 책이 아니지만, 사고 확장을 위해 강력 추천

국내 CEO들의 추천 경제 서적
1. 『돈의 속성』 –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
- 자수성가형 CEO의 자전적 경제 철학서
- 돈을 대하는 태도, 사고방식, 습관 등을 중심으로 전개
- 단순하지만 깊은 통찰을 주며, 실생활 적용성이 높음
📌 “부자가 되는 건 돈을 잘 아는 것보다, 돈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것”
2.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하원칙 경제학』 – 이지성
- 경제를 ‘본질’의 관점으로 풀어주는 책
- GDP, 물가, 금리, 환율 같은 개념을 간결하게 해설
- CEO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에게도 유용한 입문서
📌 복잡한 개념보다 ‘핵심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3.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법』 – 송의영
-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현직 실물경제 전문가의 시각
- 경제 흐름을 뉴스, 수치, 사례를 통해 간결하게 전달
-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연결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책으로 배운 경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법
📌 경제책을 읽고 나면 다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 이 책에서 배운 구조를 우리 회사 제품/고객/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가?
- 이 경제 흐름이 내 산업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무엇인가?
- 지금 투자하려는 사업에 거시경제 리스크가 숨어 있는가?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읽은 책에서 통찰을 도출하고 구조화하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독서 습관을 유지한 CEO들의 독서법 팁
1. 오전 1시간은 ‘읽는 시간’으로 고정
- 업무 전 정신이 맑을 때, 하루에 10~20페이지 읽기
- 독서노트에 요약 or 생각 정리
2. 한 권을 100% 읽기보다,
필요한 부분에 표시하고 반복해서 보기
3. 책 내용을 팀과 공유
- “이번에 읽은 책에서 이런 경제 구조가 있었다”
- “우리 사업과 이런 방식으로 연결해 보면 어때요?”
→ 지식이 확장되며 실용화 가능

개인 경험 & 비판적 시각
저는 CEO들의 독서 리스트를 따라가며
『넛지』와 『돈의 속성』을 중심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내용이 평이하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적용하며 경제 구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블랙스완』은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비정상 상황에 대한 리더의 역할을 고민하게 했고,
『사피엔스』는 돈이라는 개념이 본질적으로 '신뢰'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줬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 CEO들이 추천한 책이라 해서 모두에게 실용적인 것은 아닙니다.
- 예를 들어 『총, 균, 쇠』나 『사피엔스』는 경제학 자체보다는 역사/사회 인문서에 가깝기 때문에
경제 원리나 투자 관점에서 읽기에는 우회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경제는 숫자보다도 흐름과 패턴을 읽는 것이고,
이런 책들은 그 흐름을 읽는 시야를 키워줍니다.

마무리: 경제는 결국 사고의 확장이다
CEO들의 추천 경제 도서는 단순한 재테크 책이나 통계 교재가 아닙니다.
그들은 책을 통해 위기 대처력,
시장 통찰력,
사람을 이해하는 감각을 확장합니다.
오늘 소개한 책들 중 하나라도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고,
경제를 ‘읽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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